김소현X나인우, 왕 앞에 나란히
고구려 황실에서도 당당한 표정
나인우X김법래, 강렬한 첫 만남
고구려 황실에서도 당당한 표정
나인우X김법래, 강렬한 첫 만남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왕보다 더 한 권력을 가진 고원표(이해영 분)가 평강과 자신의 아들 고건(이지훈 분)의 혼인을 화두에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평강을 압박하기 위한 고원표의 정치적 계략. 그러나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고원표와 가족이 되는 것은 평강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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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5일 '달이 뜨는 강' 9회 방송을 앞두고 평강과 온달이 함께 고구려 태왕 평원왕(김법래 분) 앞에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왕과 귀족들이 주는 위압감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평강과 온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이들을 바라보는 평원왕의 표정에는 복잡한 심경이 서려있다. 8년 만에 돌아온 평강의 국혼을 막지 못해 미안해했던 아버지 평원왕이 딸과 함께 서 있는 사내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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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온달이 그런 평원왕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보여 이 상황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달이 뜨는 강' 9회를 더욱 애타게 기다려지게 한다.
'달이 뜨는 강' 9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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