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오스카 주요 부문 유력 후보 거론
윤여정, 여우조연상 후보 높게 점쳐져
윤여정, 여우조연상 후보 높게 점쳐져

'미나리'는 선댄스영화제를 기점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 90관왕, 180개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 이 가운데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미나리'는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윤여정은 31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오스카행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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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가 '기생충'의 영광을 이을 수 있을지,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간 한인가족의 정착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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