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수능 350점 후반 정도"
기안84 "400점 만점에 169점"
기안84 "400점 만점에 169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사교육 열정남으로 통하는 김지훈이 학창시절 반전의 공부법을 공개했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가리지 않는 타고난 배움 본능을 자랑한 김지훈은 수능 점수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12일 네이버TV를 통해 학구열을 불태우는 김지훈의 외국어 사교육 현장이 담긴 영상을 선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일본어 수업을 시작하는 김지훈을 보고 깜짝 놀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훈은 아무렇지 않은 듯 해맑게 웃으며 “2교시가 시작됐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진짜 학교 다니시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외국어 교육을 향한 김지훈의 열정에 언어 천재 헨리는 “저 졌어요”라며 두 손을 들었고, 김지훈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멤버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김지훈은 선생님과 프리 토킹을 시작했고, 선생님에게 “아이돌 같다”며 칭찬을 건넸다. 선생님은 “춤출까요?”라며 화답했고, 이 때 과거 드라마 속 댄스 장면이 자료 화면으로 등장해 김지훈은 “갑자기 이게 왜 나오죠?”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으르렁’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김지훈의 모습을 본 박나래는 “저 때도 학원을 다닌 거냐”며 궁금해 했고, 김지훈은 “과외를 받았다”며 타고난 사교육 본능을 자랑했다.
장도연은 “학교 다닐 때도 과외를 받았었냐”며 그의 사교육 열정에 호기심을 드러냈고, 김지훈은 “학교 다닐 때는 학교 공부 위주로 했다”며 모범생 스타일의 답변을 내놓았다.
‘프로 배움러’ 김지훈에게 박나래는 조심스럽게 수능 점수에 대해 물었고, 김지훈은 “(400점 만점에) 350점 후반 정도였다”며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수능 점수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질문의 화살을 돌렸고, 기안84가 “(수능 점수) 169점이었다”고 밝히자 “그 때 200점 만점이었죠?”라며 포장을 시도했다. 기안84는 꿋꿋하게 “400점 만점”이라며 포장을 거부하며 수능 점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지훈의 외국어 사교육 현장과 깜짝 공개 된 댄스 실력은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측은 12일 네이버TV를 통해 학구열을 불태우는 김지훈의 외국어 사교육 현장이 담긴 영상을 선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일본어 수업을 시작하는 김지훈을 보고 깜짝 놀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훈은 아무렇지 않은 듯 해맑게 웃으며 “2교시가 시작됐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진짜 학교 다니시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외국어 교육을 향한 김지훈의 열정에 언어 천재 헨리는 “저 졌어요”라며 두 손을 들었고, 김지훈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멤버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김지훈은 선생님과 프리 토킹을 시작했고, 선생님에게 “아이돌 같다”며 칭찬을 건넸다. 선생님은 “춤출까요?”라며 화답했고, 이 때 과거 드라마 속 댄스 장면이 자료 화면으로 등장해 김지훈은 “갑자기 이게 왜 나오죠?”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으르렁’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김지훈의 모습을 본 박나래는 “저 때도 학원을 다닌 거냐”며 궁금해 했고, 김지훈은 “과외를 받았다”며 타고난 사교육 본능을 자랑했다.
장도연은 “학교 다닐 때도 과외를 받았었냐”며 그의 사교육 열정에 호기심을 드러냈고, 김지훈은 “학교 다닐 때는 학교 공부 위주로 했다”며 모범생 스타일의 답변을 내놓았다.
‘프로 배움러’ 김지훈에게 박나래는 조심스럽게 수능 점수에 대해 물었고, 김지훈은 “(400점 만점에) 350점 후반 정도였다”며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수능 점수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질문의 화살을 돌렸고, 기안84가 “(수능 점수) 169점이었다”고 밝히자 “그 때 200점 만점이었죠?”라며 포장을 시도했다. 기안84는 꿋꿋하게 “400점 만점”이라며 포장을 거부하며 수능 점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지훈의 외국어 사교육 현장과 깜짝 공개 된 댄스 실력은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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