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 자리에서 동해와 시원은 황제성의 ‘찐 팬’임을 수줍게 고백한다. “드디어 황제성의 실물을 영접했다”며 감격한 동해와 시원은 즉석에서 황제성의 전매특허 ‘이경영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따라해 폭소를 안긴다. “덕분에 몇 년 만에 개인기가 생겼다”는 두 사람은 황제성이 활약하는 코너를 줄줄 읊고, 이에 신이 난 황제성은 개인기 폭격 타임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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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은혁, 동해, 시원, 규현 4인방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 속에서도 웃음과 토크, 허드렛일까지 최선을 다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의 행복 가득한 ‘먹방’은 물론 가족처럼 진한 정(情,) 가슴 뭉클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기존에 볼 수 없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MBN ‘더 먹고 가’ 19회는 오는 14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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