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중학교 동성 성추행·폭행 주장 등장
소속사 "확인 결과 사실 아니야"
"조한선 일진? 글쎄"…반박 의견도
소속사 "확인 결과 사실 아니야"
"조한선 일진? 글쎄"…반박 의견도

그러면서 "조한선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오래 담당했기에 주변 지인들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지인들도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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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 작성자는 "조한선과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학폭' 피해자"라며 "주장의 신빙성을 뒷받침하겠다"면서 1997년도 졸업 앨범과 그 앨범에 담겨 있는 조한선의 사진을 올렸다.
작성자는 "조한선은 악명이 자자한 일진이었다"며 "중학생 때 이미 키가 180이 넘어 괴물같이 큰 체격에서 나오는 완력으로 인해 몸집이 작은 학생들에게 조한선은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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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음악실에서 조한선의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자신의 성기를 만지지라고 강요 해서 그것을 거부했다가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며 "매점에서 껌을 사오라고 했는데 자신이 말한 브랜드의 껌이 없어 다른 것을 사가니 욕을 하며 폭력을 휘둘렀던 것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피해 사례를 전했다.
그러면서 "주변 학생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고 성추행까지 한 인간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 윤택한 생활을 이어간다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이냐"며 "조한선에 대한 정의의 심판은 시청자 여러분들 국민 여러분들이 내려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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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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