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이돌 오디션 시장이 암흑기를 맞이하 가운데, '오디션 계의 미다스의 손' 한동철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 박차를 가하면서 다시 한번 '아이돌 오디션'이 활기를 띠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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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서는 남성이 지배하고 있는 힙합계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여성 캐릭터를 내세우며 제시와 치타가 래퍼로서 능력을 입증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란 평가를 받는다. 'This is a competition'이라는 유행어이자 명대사를 낳은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화제성 또한 높았다.
대망의 '프로듀스 101'. 온국민을 '국민 프로듀서'로 만들며 아이오아이(IOI), 워너원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을 '픽미', '나야나' 공화국으로 만들었다. 또한 '식스틴'에서 탄생한 그룹 트와이스도 있다. 한동철 PD는 항상 대한민국 트렌드를 이끄는 선봉장이었으며 트렌드의 중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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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한동철 PD와 MBC와 손잡았다. MBC는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 음악 프로그램에 일가견이 있고 글로벌향 채널을 다수 소유하고 있다. 이 둘의 시너지로 대중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한동철 효과'를 글로벌화 하는데 목표를 뒀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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