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엄마가 되고 나니 눈물샘이 고장났는지 자식 잃은 엄마 역의 김희애 배우님에게 과몰입해서 영화 속 그녀의 동작에도, 숨결에도 눈물이 흐른다"며 "잊고 있던 학창시절 여학생들의 교묘하고 교활한 먹이사슬. 왕따, 모두를 순서대로 돌아가며 따 시켜도 절대 본인은 당하지 않는 부류의 영악함에 몸서리치던 기억도 떠오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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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포츠계를 시작으로 연예계는 학폭과 왕따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며 여러 팬들의 마음에 큰 생채기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아한 거짓말'이 주는 시사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 남편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뒀다.

요즘 늘 새벽 1시쯤 깨서 5시 넘어까지 사부작거리다 다시 잠듦. 수면리듬이 완전히 깨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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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나니 눈물샘이 고장났는지 자식 잃은 엄마 역의 김희애 배우님에게 과몰입해서 영화 속 그녀의 동작에도, 숨결에도 눈물이 흐르네요. 잊고 있던 학창시절 여학생들의 교묘하고 교활한 먹이사슬.. 왕따, 모두를 순서대로 돌아가며 따 시켜도 절대 본인은 당하지 않는 부류의 영악함에 몸서리치던 기억도 떠오르고요.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남에게 무해한, 건강한 멘탈로 자랄 수 있을까.. 아이의 작은 신호도 예민하게 알아채고 지켜주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아직은 먼 얘기지만 걱정을 사서 하게 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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