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앨런 김, 한국어 인터뷰 공개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방탄소년단"
"윤여정, '너 자신이 돼라'고 조언"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방탄소년단"
"윤여정, '너 자신이 돼라'고 조언"




앨런 김은 서툴지만 한국어로 대답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윤여정에게 연기에 대해 배운 것이 있냐고 묻자 앨럼 김은 "윤 선생님은 '너 자신이 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장되게 리액션을 하게 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답했다. 특히 좋아하는 K팝가수를 묻는 질문에는 방탄소년단(BTS)을 꼽으며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열창했다. 그런 후 "그리고 이거 '찐찐찐찐 찐이야'. 다 까먹었다"며 영탁의 '찐이야'를 귀엽게 불렀다. 한국에 가면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는 할머니 집을 언급해 영화 속 데이빗을 다시 한번 연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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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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