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존재감 뽐낸 특별출연
기존 배우 군단과 특급 케미
제작진 "앞으로도 속속 등장"
기존 배우 군단과 특급 케미
제작진 "앞으로도 속속 등장"

특히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신스틸러 7인’이 웃음부터 반전까지 없어서는 안 될 특급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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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의 남편인 배우 이상우는 2회에서 기자 손형진 역으로 깜짝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4회에서는 가짜 스캔들 기사를 만들어 천서진을 위기에 빠뜨리는 반전으로 긴장감과 동시에 잔잔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2회에서 천서진의 쉐도우 싱어 박영란 역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다는 이후 오윤희의 편이었던 반전이 드러나면서 극에 쫄깃함을 더했다. 바다는 같은 S.E.S 멤버였던 유진, 오랜 인연을 쌓아온 김소연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펼쳐냈고, 카메라 밖에서는 절친 케미를 뽐내며 훈훈한 웃음을 드리웠다.
5회에서 극 중 배로나(김현수 분)의 반주자로 나선 남보라는 청아예술제 당일에 하윤철(윤종훈 분)에게 매수당하면서 배로나의 무대를 망쳐 놓으려 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배로나와 함께 성악 연습을 하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눈빛을 내비쳤지만 무대 위에서는 갑자기 눈빛이 돌변하면서 반전의 두 얼굴로 소름을 돋게 했다. 마지막으로 이시언은 6회에서 배로나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로 등장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경찰서로 찾아온 오윤희를 심상치 않은 표정과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는 존재감을 발휘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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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7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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