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갑상선 기능 저하증' 딛고 다이어트 성공
이승연, 다이어트 통해 자신감 회복 '30대 때 드레스 인증'
배우 이승연이 달라진 몸매를 9년 전 드레스를 꺼내 입으며 뽐냈다.

이승연은 9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전 구매했던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 과거 전성기 시절 몸매를 자랑했다.

해당 의상은 9년 전 인기 방송 프로그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당시 입던 촬영 의상으로 이승연이 아끼는 복장이라고 전했다.

이승연은 “이십 년 전 샀던 아끼는 원피스~ 9년 전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때 입었던 사진 포털에서 발견~~” 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승연은 지난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겪는다고 고백하면서 9kg을 감량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54세의 나이로 점점 체력이 하락하는 것을 느끼고 갑상선기능저하증 갱년기 등으로 인해 피로감과 무기력감이 들어 체중이 증가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과거 젊은 시절처럼 혼자 감량과 건강 관리를 하기는 무리라는 판단에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간 헬스케어 기업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문가를 찾아가니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을 분석 및 판단하고 컨디션에 맞는 관리를 이어가 만족했다” 전했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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