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 하고 있지만 작품의 결은 다르다. '기생춘'은 엉뚱발랄한 여주인공 춘이 우연한 기회에 대저택으로 숨어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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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을 거쳐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데뷔했다.
김영희는 "안돼요~" 등 유행어를 내놓으면서 KBS 2TV '인간의 조건',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화촉을 밝혀 신혼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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