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W 서울패션위크' 온라인 개최
22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
배두나 영상, 뉴욕 타임스퀘어서 본다
22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
배두나 영상, 뉴욕 타임스퀘어서 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선 국내 최대 규모 국립 박물관‧미술관 내부가 런웨이 무대가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삼국시대 유물과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을 배경으로 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패션쇼,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승택, 양혜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전시장과 현대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한 패션쇼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된다. K-컬쳐의 대표 문화콘텐츠와 K-패션이 결합된 한국미 가득한 패션쇼 무대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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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국내‧외 판로 개척의 장도 마련된다. 국내 디자이너와 해외 유수 바이어 간 B2B 온라인 수주상담 '트레이드쇼', 일반 소비자를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매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첫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인 작년 10월 '21S/S 추계 패션위크'를 통해 디지털 패션쇼 방식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콘텐츠를 보강해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목표다. 또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서울패션위크를 시가 직접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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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22일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이버TV, tvND, TVING 등의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부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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