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민기, 3년 전 사망
"학생·가족들에 미안하다" 유서
'미투'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학생·가족들에 미안하다" 유서
'미투'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그는 당시 '미투'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경찰 조사를 사흘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했던 고인은 "학생들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다.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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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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