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루카', 9일 종영
김래원, 혼신의 열연
김래원, 혼신의 열연

이날 방송에서 지오(김래원 분)는 딸을 위해 악으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 이어 하늘에구름(이다희 분)과 첨예한 갈등을 빚으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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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오는 다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다시 실험대에 오르거나, 딸의 기억상실증을 없애기 위해 전기충격 실험으로 고치려 하는 등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면모들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지오가 떠나려는 하늘에구름을 붙잡는 순간 극에 달한 감정을 터뜨리며 짜릿한 엔딩을 남겼다. 종영까지 단 1회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지오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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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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