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이지은, 신인 여우상 휩쓸며 90년대 인기
20년 넘게 활동 안해…향년 52세
이지은, 신인 여우상 휩쓸며 90년대 인기
20년 넘게 활동 안해…향년 52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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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95년 방영돼 시청률 62.7%를 기록했던 '젊은이의 양지'에서 소매치기 조현지 역을 맡으며 깊은 인상을 남기며 사랑받았다. 남장여자 캐릭터로 세련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로 더욱 주목 받았다.
기세를 이어 '며느리 삼국지'에서는 일본인 며느리 역을 맡으며 능숙한 일본어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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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은 숨지기 전까지 아들이 입대한 후 홀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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