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덕션'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각본상
홍상수-김민희 함께한 8번째 작품
통산 세 번째 은곰상
'불륜' 딱지 여전
홍상수-김민희 함께한 8번째 작품
통산 세 번째 은곰상
'불륜' 딱지 여전

영화제 측은 '인트로덕션'을 이번 은곰상 각본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은곰상 감독상, 2020년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에 이어 각본상 수상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됐다.

ADVERTISEMENT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발표했으며, 2019년 홍 감독이 이혼소송에서 패소한 후에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1일부터 5일까지 유럽 필름 마켓, 베를린 협업 프로덕션 마켓, 베를린 시네마 펀드 등 마켓 관련 행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베를린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