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김병철, 최후 빌런 시그마
강렬한 첫 등장
강렬한 첫 등장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한순간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만든 김병철이었다. 한태술(조승우 분)과 강서해(박신혜 분)가 마주할 모든 상황을 미리 알고 있던 존재. 과연 그는 누구일지, 두 사람을 지켜보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병철이 시그마의 정체 공개와 관련한 질문에 답을 했다. 이하 '시지프스' 김병철 일문일답Q. 드디어 시그마의 정체가 공개됐다.
김병철: 베일에 싸여있던 시그마의 정체가 공개되었을 때, 약간의 짜릿함도 있었다. 방송 시작 전 실루엣 포스터가 공개됐을 때 실루엣임에도 알아보는 분들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그렇진 않았다. 덕분에 궁금증과 긴장감이 생길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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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시그마 역시 강서해처럼 미래에서 넘어온 밀입국자다.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숨어들게 된 건지 궁금증을 갖고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Q. 실루엣 포스터가 오픈된 이후 시그마의 정체를 알아본 사람이 있었는지?
김병철: 다행히도 없었다. 궁금증이 유발될 만큼의 정보를 담은 좋은 포스터였다.
Q. 앞으로의 전개 속 시그마의 활약에 대해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예고를 해주자면?
김병철: 시그마가 한태술과 강서해를 노리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이들은 어떤 연으로 엮이게 되었는지가 '시지프스'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지 아닐까 싶다. 과연 시그마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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