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지수, 오는 10월 입대
지난해 입영 영장 받아
지난해 입영 영장 받아

지수는 2016년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아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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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발 학폭 폭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수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 A 씨는 학창시절 지수로부터 왕따, 폭력, 협박 등 모든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 지수의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추가 폭로가 나왔다. 또 성폭력, 미성년자 시절 클럽 등 방문 목격담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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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과거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사과문을 올렸으나 피해자에 대한 진정성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받았다.
결국 지수는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KBS '달이 뜨는 강'에서도 하차했다. 이 드라마는 20부작 중 6부까지 방송됐고 촬영은 18부까지 완성한 상태였기에 방송사에도 민폐를 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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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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