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가족의 정착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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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개봉 첫 날 1만 378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만 4491명이다.
3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다. 하루 1만112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6만 3902명으로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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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개봉작 '중경삼림'이 415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만 474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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