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언제나 날 챙겨준 양지은 언니에게 투표"
SNS로 폭풍 응원
양지은, 탈락에서 우승까지…기적의 스토리
SNS로 폭풍 응원
양지은, 탈락에서 우승까지…기적의 스토리

공개된 사진 속 흰색 드레스를 입은 마리아와 양지은은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종 결승의 문턱에서 탈락했음에도 양지은을 꾸준히 응원하는 마리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한편 양지은은 지난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결승에서 진(眞)을 차지했다.
양지은은 준결승전 직전에 탈락했으나, 진달래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사과하고 하차하면서 추가합격의 기회를 얻었다. 이후 짧은 경연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으로 활약한 양지은은 마침내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게 됐다.
최종 진으로 호명된 후 양지은은 "몇 등이건 울지 않기로, 축하해주자고 마음 먹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진에 걸맞는 좋은 가수가 돼서 여러분을 위로해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ADVERTISEMENT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