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고혹적 비주얼 눈길
12월 낮 2시 전 세계 공개
12월 낮 2시 전 세계 공개

타이틀 포스터 속 로제는 어두운 검은색 배경과 대비되는 화이트톤 의상과 귀걸이를 착용한 채 화려하고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정면을 똑바로 응시한 그의 강렬한 눈빛 위 흩날리는 머리칼은 고혹적인 아우라까지 풍겨 보는 이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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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의 이름 알파벳 첫 글자이기도 한 앨범명 'R'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딛는 그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이미지와 울림이 있는 음악을 통해 로제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로제는 앞서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에서 서브타이틀곡 'GONE'(곤)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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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이미 약 두 달 전 "로제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끝난 상황"이라며 "역대급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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