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X허훈, 스페셜코치 출격
아버지 허재 든든한 지원사격
삼부자, 상암불낙스와 대결
아버지 허재 든든한 지원사격
삼부자, 상암불낙스와 대결

두 사람은 ‘상암불낙스’ 감독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로 KBL 올스타 1, 2위를 거머쥐고 있는 현재 국내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다. 허웅, 허훈 형제는 아버지 허재 감독을 위해 ‘상암불낙스’의 스페셜 코치가 돼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은 농구 신생아들로 가득한 ‘상암불낙스’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수준 맞춤형 코칭을 선보인다. 현역 코치답게 화려한 시범과 핵심만 쏙 전하는 명품 코칭으로 전설들의 가려운 부분을 싹 긁어준다.
앞서 ‘상암불낙스’에는 ‘코트 위 황태자’ 우지원과 ‘스마일 슈터’ 김훈이 스페셜 코치로 출연해 드리블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조금 더 농구공과 친숙해진 ‘상암불낙스’가 허웅, 허재에게는 어떤 기술을 전수 받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허재, 허웅, 허훈이 한 팀이 돼 ‘상암불낙스’와 스페셜 경기를 벌이는 장관도 펼쳐진다. 난생 처음 한 팀으로 뭉치게 된 농구 명가 허가네 삼부자의 팀워크는 어떨지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상상을 샘솟게 한다.
한편, 오늘(28일) 방송에서는 전설들의 포지션을 결정하는 테스트가 펼쳐진다. 가드부터 센터까지 전설들의 기량을 꼼꼼히 확인해 제대로 된 파트 분배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마음에 품은 포지션을 획득하기 위한 전설들의 승부 근성도 피어난다고 해 과연 누가 어떤 자리에 서게 될지 주목된다.
‘뭉쳐야 쏜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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