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요리, 닭볶음탕
"시간이 벌써 이렇게"
소유진+아이들 출연
"시간이 벌써 이렇게"
소유진+아이들 출연

양세형은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다. 처음에는 요린이 분들이 달걀 프라이도 못해서 애를 먹었는데 이제는 반찬, 오무라이스 등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사실 '백파더'에서 가장 큰 득을 본 사람은 양세형이다. 생방송을 이렇게나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 양세형은 생방송에 점차 적응해나가며 차분한 진행 실력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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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댓글유' 유병재는 "개인적인 질문이 올라왔다. 게임명을 말할 수는 없지만, 새로 게임이 나오는게 있는데 그 게임을 위해서 종영하게 됐냐는 댓글이 있다"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게임 이야기에 당황해하며 "그런 건 묻지 마라. 아내가 이 방송을 보고 있다니까"라며 아내 소유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파더 송' 무대에서 조빈은 닭으로 변신해 닭 인형 옷을 입었고 원흠은 빨간색 슈트에 닭벼슬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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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과 삼남매 아이들이 요린이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유진은 "설탕을 얼마나 넣냐"라며 짓궂은 질문을 했고, 양세형은 "설탕말 꺼내지도 않았는데 설탕 질문을 했다"라며 소유진의 장난을 짚었다. 이어 백종원은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 아빠 닮았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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