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퇴사 후 첫 행보
K리그 "배성재 환영한다"
축구팬 기대감 폭주
K리그 "배성재 환영한다"
축구팬 기대감 폭주
SBS를 떠나는 아나운서 배성재가 국내 프로축구(K리그) 중계를 맡는다.
K리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배성재 아나운서의 K리그 중계진 합류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관련 이미지를 게재했다.
배성재는 FIFA 월드컵,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의 중계를 통해 많은 스포츠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캐스터다. 특히 해외 축구를 즐겨 보는 이들에게 익숙한 목소리다. 이에 국내 축구 팬들도 그의 안정적인 진행과 목소리로 만날 새로운 시즌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배성재는 지난 1월 SBS에 퇴사의 뜻을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거취에 대해 논의 중인데 보도된 것처럼 사표는 아직 안 냈다.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배성재는 SBS에 사표를 제출하며 퇴사를 확정했다. 오는 28일자로 퇴사할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K리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배성재 아나운서의 K리그 중계진 합류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관련 이미지를 게재했다.
배성재는 FIFA 월드컵,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경기의 중계를 통해 많은 스포츠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캐스터다. 특히 해외 축구를 즐겨 보는 이들에게 익숙한 목소리다. 이에 국내 축구 팬들도 그의 안정적인 진행과 목소리로 만날 새로운 시즌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배성재는 지난 1월 SBS에 퇴사의 뜻을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거취에 대해 논의 중인데 보도된 것처럼 사표는 아직 안 냈다.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배성재는 SBS에 사표를 제출하며 퇴사를 확정했다. 오는 28일자로 퇴사할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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