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학폭 의혹 제기되자
"교묘하게 조작된 것"
"법적 대응 진행할 예정"
"교묘하게 조작된 것"
"법적 대응 진행할 예정"

그는 "성일여자중학교를 2007~2009까지 재학했고, 2010년도에 졸업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결단코 학교 폭력을 하지 않았다. 이 사실은 명백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제 학창 시절 사진과 채널 이미지를 허위 내용에 첨부해 마치 정말 있었던 것처럼 교묘하게 조작한 것을 보면서 저는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해당 글을 올린 허위 유포자에게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2008년도에 성일여중(현재 동광중)에 다녔고 2학년 때 (가해자와) 같은 반이었다"며 "가해자와 친한 일진 무리의 학교폭력, 가해자의 왕따 주도 조롱으로 인해 결국 2학년 여름 때 자퇴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끝으로 "몇 달 전 유튜버들이 학폭논란으로 화두 될 때부터 만감이 교차하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고심 끝에 나를 위해 올리기로 했다"며 당시 자퇴를 했다고 기록된 제적증명서와 생활기록부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 등장하는 가해자의 이름은 명시돼 있지 않았으나 구독자 수와 유튜브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는 점, 고등학생부터 피팅모델로 활동했다는 등의 정황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은 솔이를 지목했다.

ADVERTISEMENT
다음은 솔이가 학폭 의혹에 대해 밝힌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솔이 입니다.
ADVERTISEMENT
먼저 저는 성일 여자중학교를 2007~2009까지 재학했고, 2010년도에 졸업을 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결단코 학교 폭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은 명백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행여나 제가 정말 그런 행동을 했을까 밤을 지새우며 곱씹어 생각도 해보고, 주변 중학교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서, 저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기까지 했습니다.
ADVERTISEMENT
해당 글을 올린 허위 유포자에게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께도 그 진행 상황에 대해 새로운 내용이 있을 때마다 공유드리겠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당황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 길게 글을 쓰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저에 대한 허위 글을 보시고, 더 이상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