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야외 버라이어티 MC
다양한 '님'과 함께
"남진, 존재 꼭 필요"
남진 / 사진 = MBN 제공
남진 / 사진 = MBN 제공
가수 남진이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로 첫 야외 버라이어티 MC에 도전한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는 행복한'님', 좌절한'님', 대한민국 수많은 인생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전국 로드 버라이어티다. 서울에선 볼 수 없었던 황홀한 비경의 멋과 함께, 숨겨진 맛과 함께 그리고 남다른 사연을 가진 '님'을 만날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찐' 맛을 전해줄 유일무이한 예능의 탄생이 예고되는 가운데 이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눈길을 끈다. 바로 가요계의 전설이자 우리들의 영원한 국민 오빠 남진이 MC를 맡은 것.

여전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는 센스와 입담을 겸비한 남진은 이번 '소문난 님과 함께'를 통해 최초로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하는 바,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제목 역시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을 외치던 남진의 히트곡 '님과 함께'를 따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톱스타 남진으로 57년, 인간 김남진으로 76년을 살아온 남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예고하는 가운데 과연 그가 만난 첫 번째 '님'은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소문난 님과 함께'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제목을 '님과 함께'에서 그대로 따온 만큼 남진 선생님의 존재가 꼭 필요했다"며 "만인의 '오빠'로 불리는 남진의 첫 MC 데뷔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어떤 '님'들을 만나 인생의 희로애락을 들려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처럼 남진은 '소문난 님과 함께'로 전국 각지의 소문난 '님'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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