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현해 비난
中 역사왜곡 논란 속 경솔한 발언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또 불화설
中 역사왜곡 논란 속 경솔한 발언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또 불화설

중국인들과 중국 언론들은 방송과 유튜브 등을 이용해 한복과 김치 등이 자국 문화라 우기며 동북공정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동북공정은 과거 청나라 영토에 흥했던 모든 국가의 기원이 중국에 있다고 주장하는 중국 정부 주도의 역사 왜곡 연구 사업. 중국의 억지 주장은 최근들어 더 심해져 중국 드라마와 예능에서 한국의 문화를 폄하하거나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는 등 도 넘은 역사 왜곡이 이어져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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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차이라고 말한 게 그렇게 큰 잘못이냐'고 하는 팬들도 분명 있다. 하지만 함소원의 발언은 잘못한 게 맞다.
현재 중국 SNS 웨이보 일부 이용자들은 한국을 도둑국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들은 김치, 한복, 아리랑이 중국의 것인데 한국이 자신들의 문화를 훔쳐간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다. 또 한복을 입고 있거나 옳은 말을 하는 유튜버와 연예인을 테러하는 등 중국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함소원, 파오차이 발언이 욕 먹을 만한 이유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02/BF.2553016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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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친중 행동을 하는 건 이해하지만, 아닌 걸 아니라고 고쳐줬는데 도리어 기싸움을 벌이는 함소원의 행동은 비판을 받을 만한 일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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