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폭탄 발언
"다시 태어나면 비혼"
이혼 후 육아 고민 등장
"다시 태어나면 비혼"
이혼 후 육아 고민 등장

스튜디오에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가 등장한다. 금쪽이 아빠는 “이혼한 지 1년이 넘었는데 금쪽이가 아직도 따로 살고 있는 엄마를 찾는다”며 “또한 아빠가 없으면 분리 불안 증세까지 보인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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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7살의 나이에도 밤 소변을 떼지 못한 금쪽이는 잘 시간이 되자 이불에 소변 실수를 할까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빠는 자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깨우라며 금쪽이를 달래준다. 하지만 금쪽이는 울면서 기저귀를 찾기 시작했고, 급기야 아빠를 때리기까지 한다.
유치원에서는 부모님 얼굴 그리기 수업이 펼쳐진다. 엄마, 아빠 이야기에 잔뜩 위축된 금쪽이는 주위 눈치를 살피며, 한 손으로 도화지를 가린 채 그림을 그린다. 금쪽이의 그림에서 엄마는 화려한 왕관을 쓰고 있고, 아빠는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해당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엄마와 같이 살지 않는 것이 알려질까봐 고민하는 것 같다”며 그림을 통해 부모의 이혼 후 금쪽이의 불안한 마음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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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2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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