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레스 릴레이 인터뷰서 '극찬'
"한예리, 관찰력과 판단력 좋은 배우"
인디와이어, 골드더비, BBC, ABC, FOX도 '주목'
"한예리, 관찰력과 판단력 좋은 배우"
인디와이어, 골드더비, BBC, ABC, FOX도 '주목'

해외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수차례의 화상 GV와 인터뷰 등을 소화한 경험을 토대로, 한예리는 '미나리'를 향해 쏟아지는 관심과 기대에 대한 소감부터 자신이 맡은 캐릭터 '모니카'에 대한 소회까지 심도 깊은 답변을 이어갔다. 또, 기자들이 연이은 낭보를 언급하자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미나리'가 매일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나리'가 전 세계적인 공감을 받는 이유에 대해 "누구나 살면서 꺼내 보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고, '미나리'에는 그 추억이 있다. 누구나 모니카가 될 수 있고, 순자나 제이콥이 될 수도 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일부를 담담하게 그려내는 것이 '미나리'의 아름다운 지점"이라고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ADVERTISEMENT
지난 18일 한예리는 '미나리' 언론 시사회에서 국내 언론 및 평단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았다. 한예리는 美 영화 전문 매체 골드 더비(Gold Derby)로부터 "'미나리'의 성공 열쇠는 한예리"라고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와 콜라이더(Collider)에서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 '2020년 위대한 연기'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섬 지역(Asian and Pacific Islander (API)) 영화계를 대상으로 하는 2021 골드리스트(Gold List) 시상식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독립영화계 오스카'로 불리는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FISA) 여우조연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미나리' OST 한국어 엔딩곡인 'RAIN SONG'이 제93회 아카데미상(OSCAR) 예비후보의 음악상, 주제가상 2개 부분에 1차 노미네이트되며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높였다. '미나리'는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영화 부문 앙상블상 후보에 오르는 등 외신들과 세계 영화인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예리 주연 영화 '미나리'는 오는 3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