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엘에 심려 끼쳐 죄송"
"9년 전 초심 잃지 않겠다"
"9년 전 초심 잃지 않겠다"

최근 생일을 맞아 팬들의 편지를 받고 많은 생각을 했다는 찬열은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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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찬열은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엑소엘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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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말들로 엑소엘 여러분들게 제 마음을 전해야 할까 수 없이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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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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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9년 전 제 처음의 그 때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의 그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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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 잘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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