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 지디가 사귄다고? 열애설의 진실!
전원주, 58만 원을 30억으로 만든 주식 성공 비결
사유리, 화재로 카페 피신했다 문전박대 당했다고?
전원주, 58만 원을 30억으로 만든 주식 성공 비결
사유리, 화재로 카페 피신했다 문전박대 당했다고?
24일 텐아시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근길뉴스'가 공개됐다. '퇴근길뉴스'는 그날의 가장 핫한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로, 평일 저녁 6시 'TV텐'에서 공개된다. 오늘의 이슈는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 30억 주식 부자가 된 전원주의 성공 비법, 사유리가 카페에서 문전박대 당한 이유다.
◆ YG의 첫 사내 커플? 지디♥제니 열애, 진짜 가짜? 스타와 스타의 열애, 소속사 선후배의 만남, 사내 커플의 탄생일까? 빅뱅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의 제니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4일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지디와 제니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주요 데이트 장소는 지디가 살고 있는 한남동 고급빌라. 이곳에서 두 사람을 밀애를 즐겼다고 하는데, 제니는 회사차를 지디의 빌라에 등록해 전용 주차장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데이트 루틴은 스케줄→데이트→귀가. 제니는 블랙핑크 활동 기간 스케줄이 끝나면 지디의 집을 먼저 찾았고 그후 숙소로 향했다. 매체는 보통 제니의 매니저가 픽업을 담당했고, 지디의 매니저가 가끔 그 일을 대신하기도 했다며 활동이 없을 때도 비슷한 패턴을 유지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지디는 제니를 위한 '비밀 외조'도 진행했다고 했다. 지니는 제니를 보기 위해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촬영장, 콘서트장 등을 방문했다고 한다. 제니와 지디의 측근은 제니의 어머니도 두 사람의 교제를 알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확인 불가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YG는 소속 아티스트, 특히 지디의 열애설이 날 때 마다 '사생활은 노코멘트' 입장을 내놨기에 예상 가능한 입장이었다.
제니는 2019년 엑소 멤버 카이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했다. 그러나 제니는 열애 인정 후 1개월 만에 카이와 결별했다. 지디는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 배우 이주연 등과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지만, 인정한 적은 없다.
◆ 30억 주식 부자 전원주, 주식 대박 비결 1987년 58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했던 전원주. 34년이 지난 지금 그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30억이다. 30억 주식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전원주의 주식 성공 노하우 중 하나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였다. 전원주는 연관 검색어로 뜨는 기업의 주식을 10년 이상 보유해 무려 수익률 600%를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함소원, 진화 부부를 만난 전원주는 직접 주식 비법을 전수했다. 그가 알려준 비법은 첫째, 욕심부리지 말 것 둘째, 회사를 볼 것 셋째 많이 참을 것이다. 전원주는 20년째 가지고 있는 주식도 있다면서 길게 볼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전원주는 주식 성공을 위해 관상학까지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은 한 회사에 강의를 갔다가 관상이 너무 좋은 직원이 있어 투자를 했고 결과적으로 잘 됐다. 주식을 위해 관상학을 배웠다"고 말했다. '30억 주식 부자'인 전원주는 사실 유명한 '짠순이'다. 전원주는 저축왕을 물론 에너지 절약상까지 받았을 정도로 아끼는 것이 습관인 사람이다. 심지어 물을 너무 아껴 써서 수도사업소가 계량기 고장을 의심해 검사까지 나올 정도였고 여전히 떨이 상품을 사기 위해 저녁 시장을 나간다고 했다.
지점장이 직접 차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은행에 갈 일도 없다는 전원주. 평소에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이동할 만큼 돈을 아끼는 전원주가 지갑을 여는 곳은 건강과 가족이다. 전원주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 호텔 헬스장에 다닌고 손주들에게도 아낌없이 용돈을 준다고 했다. 전원주는 "수입은 1/10을 썼다. 내가 건강해 보이지? 돈이 있어서 그래"라며 가진 자의 여유를 보여주기도.
전원주는 "내가 인생을 어렵게 살았다. 이북에서 피난 왔다. 버린 연탄 주워다 피고, 비가 새는 단칸방에서 살았다"라고 털어놓았다. 함소원은 "그 시절로 돌아가기 싫어서 악착같이 아끼셨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전원주는 돈을 귀하게 여기기 위해 다림질하고, 이불속에 넣었던 과거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사유리, 휴대폰 없어 카페에서 문전박대 당했다더니...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화재를 피해 카페로 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한 일화를 전했다. 사유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파트에 화재가 있었다고 알렸다. 사유리는 집 창문까지 연기가 올라오자 3개월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 빠르게 도망쳤던 급박한 상황을 떠올렸다.
사유리는 추위에 떨고 있는 아들을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 있게 해주고 싶어 카페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QR코드를 찍지 못해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휴대폰을 챙겨 나오지 못 한 상황을 설명하며 "입술이 파란색이 된 아들을 보여주면서 제발 아들을 위해 잠깐이라도 실내에 있게 해달라고 했지만 끝까지 안된다고 하셨다"며 "다른 매장처럼 본인의 인적사항을 적고 입장을 가능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이 글을 쓰는 이유가 그 직원을 비판하는 목적이 절대 아니다. 직원분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자기의 의무를 다 하는 것뿐이었고 지침이 있기에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한 엄마로서 한 인간으로 부탁드린다. 만약 아이가 추워서 떨고 있는 상황에 핸드폰이 없다는 이유 하나로 매장에서 내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건 그것뿐"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유리의 이러한 주장은 중간 부분을 모두 자르고 올린 글. 카페 측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사유리 님에게 QR코드 체크 혹은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 부분을 정중하게 친절하게 안내했으며, 이날 화재로 인해 방문한 다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안내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수기작성 자체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했으나 이는 거짓말. 카페는 수기작성이 가능했지만 사유리가 신분증이 없어 이에 해당이 안된 것이다. 직원은 여러 번 안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유리는 안내를 받지 못 한 것처럼 글을 써 비난의 화살이 직원에게 향하게 했다.
카페 측은 "정부 방역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고자 노력한 부분으로 이해 부탁드리며, 향후 다양한 관점에서 매장 이용과 관련한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사유리는 자발적 미혼모 선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결혼하지 않고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해 11월 4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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