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란한 춤사위
두 하니, 통했나?
"의미깊은 행동"
두 하니, 통했나?
"의미깊은 행동"

공개된 사진에는 37세, 그리고 17세 하니 두 사람이 신나는 댄스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춤으로 시위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다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발랄한 옷을 맞춰 입은 두 하니는 여느 시위와는 다르게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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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하니의 방법대로라면 해고를 당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겠지만, 17세 하니와 함께 하게 된 37세 하니가 이례적으로 사측의 부당한 인사 조치를 문제 삼으며 시위에 나서는 모습은 그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음을 예감케 하며 두 하니가 함께 목소리를 높이는 사연에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억울한 조치에 반발하며 시위에 나서는 37세 하니의 선택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멈춰버린 시간 속을 살고 있는 그녀에게 아주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이 여정은 17세 하니가 함께 하기에 가능한 것으로, 90년대 댄스로 활기차게 연합하는 두 사람의 의미 깊은 행동을 기대를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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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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