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희재, 랜선 팬미팅 비하인드 공개
TOP6의 피·땀·눈물
임영웅, 돌연 울컥한 사연은?
TOP6의 피·땀·눈물
임영웅, 돌연 울컥한 사연은?

'TOP6 랜선 팬미팅'에서는 '6인 6색' 역대급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였다. 팬미팅 시작 전, 개인 무대 1등 멤버에게 어마어마한 혜택이 주어지는 히든 미션이 전해지면서 TOP6는 열혈 의지를 불태웠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뽕숭아학당' 18회 쎄시봉 특집에서 통기타와 올드 팝송을 연주하는 쎄시봉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올드팝 메들리를 준비,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장 저격에 나섰다. 장민호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로 힘들었던 시절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유비스 시절이 나에게 의미있는 발판이 됐다"며 유비스 '별의 전설'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이에 더해 장민호는 90년대 댄스 리믹스 무대까지 선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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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팬들을 위해 만든 자작곡 '이불'을 감성을 가득 담아 열창했다. '이불' 가사 속에는 누군가가 해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는 영탁의 고백에 감동이 배가되면서,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임영웅은 팬미팅에서 대학 친구들과 함께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제 나만 믿어요' 등 고퀄리티 아카펠라 무대를 준비하면서 오랜만에 모교 경복대학교를 방문했다. 대학교 교문을 밟은 임영웅은 추억에 젖어 "라떼는 말이야~"를 외치는 가하면, 축구를 즐겨 하던 운동장부터 노래 연습을 주로 하던 연습실까지 둘러보며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사연을 털어놨다. 아카펠라 메들리 무대 직후 임영웅이 "이렇게까지 떨어본 적이 없는데 너무 떨렸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환상적인 무대가 어떻게 완성됐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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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0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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