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 제기
팬 카페 통해 해당 논란 부인
소속사 측 "전혀 사실 아님"
아이들 갤러리, 성명문 발표
팬 카페 통해 해당 논란 부인
소속사 측 "전혀 사실 아님"
아이들 갤러리, 성명문 발표

그러면서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과 수진의 입장문이 발표된 이후 반박과 추가적인 폭로가 22일 게시됐으나, 23일 18시가 되도록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의 추가 반박이나 입장 표명은 아직 없는 상태"라며 "학폭은 어느 이유에서든지 정당화될 수 없다. 사람들의 우상이 되고자 하는, 또 되어야 하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논란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사태에 대해 제대로 책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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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우 서신애가 수진의 학폭 피해자였다는 폭로 글이 전해지면서 논란의 불을 지폈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 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에게는 형사고소 및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후에도 학폭 의혹이 가라앉지 않자, 수진은 직접 팬 카페를 통해 해당 논란을 부인했다. 그는 "학창 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녔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몇 번 핀 적은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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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속사 측은 최초 폭로자와의 연락을 통해 만남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정을 받든 사과를 받든 가해자 측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봤고, 어차피 양측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면할 수 없다면 글을 직접 게시한 내가 변호사를 대동해 만나는 쪽으로 이야기 나눴다"고 밝혔다. 다음은 아이들(I-DLE) 갤러리 성명문이다.멤버 서수진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디시인사이드 '아이들(I-DLE) 갤러리 운영진'의 성명문입니다.
2021년 2월 21일 일요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멤버 서수진의 학교폭력에 대한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이 시안에 대해 해당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작성자가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나 이후 추가적인 제보, 폭로가 이어졌고 의혹의 당사자인 서수진은 자체 팬커뮤니티인 'UCUBE'에 22일 오전 7시 54분경 본인 명의로 입장문을 게시하였습니다. 이 입장문에 대한 반박과 추가적인 폭로가 22일 23시 58분에 추가로 게시되었으나, 이후 23일 18시가 되도록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의 추가 반박이나 입장 표명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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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논란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는 한 저희는 서수진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논란의 당사자가 아닌 나머지 멤버 전원의 정상적인 활동을 원하며, 그룹 I-DLE의 명예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에 다른 멤버들에 대한 보호와 더불어 빠른 사실관계 파악과 입장문 게시, 그리고 적절한 후속 조치를 큐브엔터테인먼트에게 요구합니다. 또한 제보자 분들에 대한 욕설과 폭언 행위를 하는 일부 팬분들께는, 그러한 행위를 중지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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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I-DLE) 갤러리 운영진 일동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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