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학폭 의혹 제기
추가 폭로 등장
동창이 직접 해명
"증거 없는 헛소리"
추가 폭로 등장
동창이 직접 해명
"증거 없는 헛소리"

그러면서 "나도 초, 중학교 동창이고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오며 가며 반갑게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였다. 잘된 거 보기 좋아서 동네에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결과적으로 조병규 초등학교 3학년 말에 전학 왔었다. 근데 잘 되니까 아니면 말고 식의 증거 없는 헛소리를 계속하는 것 같아서 도움이 조금이라도 됐음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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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올리는 사람들은 익명이 보장돼서 글 올리면 그만이지만, 조병규는 10년 동안 쌓아온 게 이런 글들로 무너지는 것 같아 글 올린다"면서 "조병규 열심히 산 거는 다 알지 않나, 무너뜨리지 마라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작성자는 조병규의 중학교 졸업 앨범을 올리며 동창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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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작성자는 JTBC 드라마 'SKY 캐슬' 방영 당시 누나와 나눴다는 메신저 대화 내용과 조병규의 초등학교 졸업 앨범 등을 올렸다.
현재 해당 글에 대한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동창이 직접 나서며 조병규의 학폭 의혹을 무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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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당 글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조병규를 향한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는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 작성자가 직접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자수하며 선처를 호소한 것. 이에 소속사 측은 "허위 게시글 작성자가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여러 차례 선처를 구하는 의사를 전해온 것을 감안하여 작성자로부터 다시는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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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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