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선은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박하선은 "우리는 서로 일하면 응원해준다.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 않나. 짠 건 아니지만 일이 있으면 서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양가에서도 많이 도와주고 양가 부모님들도 일은 때가 있다, 젊을 때 해야한다고 하신다. 가족들 도움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씨도 바빠졌다. 예능도 4개 하고 작품도 들어갔다. 배우로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며 "역할들이 많이 없어서 좀 더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웃었다. 또한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너무 잘하더라. 뭘 했길래 이렇게 잘하냐고 했더니 대본을 1000번 봤다더라. 밤을 새서 보더라. 그 이후에 내가 '고백'을 하게 됐을 때 나도 잠을 포기하고 대본도 보고 그랬다. 그러니까 질이 달라지더라. 선배로서 그런 면에 대해 배우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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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 원을 요구하는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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