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최강희 둘러싼 로맨스
쫓겨난 재벌 2세 김영광 vs 한때 톱스타 음문석
제작진 "세 사람 성장과도 연결"
쫓겨난 재벌 2세 김영광 vs 한때 톱스타 음문석
제작진 "세 사람 성장과도 연결"

‘안녕? 나야!’는 기본적으로 성장에 포커싱 된 서사를 써내려 가지만, 극중 37살 하니와 그의 파랑새 연하남 유현(김영광 분), 톱스타 소니(음문석 분)의 과거로부터 이어진 인연 또한 중요한 열쇠가 되어 세 사람 사이의 핑크빛 서사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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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하니를 둘러싸고 재벌 2세와 톱스타가 벌이는 사랑의 줄다리기는 언뜻 신데렐라 스토리를 연상케 하면서도, 이들 세 사람이 그리 녹록치 않은 상황에 처함으로 인해 웃픈 상황의 연속이 이어지기에 주목된다. 인생의 비수기를 사는 37살 하니와, 아버지에 막대한 빚을 지고 쫓겨난 재벌 2세, 그리고 한때 잘나가고 지금은 한물 가버린 톱스타의 좌충우돌 로맨스는 이들의 과거 얽히고설킨 인연만큼 질기고 짠내 나는 핑크빛 분위기로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하니와 유현, 소니 세 사람은 채무관계에서 시작되기도 하고 고소사건으로 얽히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좌충우돌이지만 모두의 소중한 시절에서 출발한 인연들이다. 특히 이들의 삼방향 로맨스는 과거 어느 순간에 갇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 이들의 자라남과도 깊이 연관 돼 있는 만큼 중요한 포인트니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는 말로 기대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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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와, 소년미에서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이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어린 나이를 잊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써내려 가고 있는 이레와, 매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음문석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이 함께하는 ‘안녕? 나야!’는 2021년 2월 17일 밤 9시 30분 KBS 2TV를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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