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SNS 통해 근황 공개
아들 젠과 외출 앞둔 모습
"이지혜 유모차 쓰고 있다"
아들 젠과 외출 앞둔 모습
"이지혜 유모차 쓰고 있다"
일본 국적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가수 이지혜에게 유모차를 빌려 썼다.
사유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내가 주문한 유모차가 아직 안 와서 올 때까지 이지혜 유모차 쓰고 있다. 오늘 날씨가 추워서 바로 돌아왔다.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잠깐 나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운 날씨에 맞춰 따뜻한 옷으로 무장한 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젠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핑크 유모차에 타고 있다. 특히 초롱초롱한 눈으로 해맑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게시물을 본 이지혜는 "와도 같이 쓰다가 줘. 둘째 생기면"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4일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품에 안았다. 당시 자발적 비혼모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젠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마쳤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사유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내가 주문한 유모차가 아직 안 와서 올 때까지 이지혜 유모차 쓰고 있다. 오늘 날씨가 추워서 바로 돌아왔다.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잠깐 나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운 날씨에 맞춰 따뜻한 옷으로 무장한 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젠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핑크 유모차에 타고 있다. 특히 초롱초롱한 눈으로 해맑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게시물을 본 이지혜는 "와도 같이 쓰다가 줘. 둘째 생기면"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4일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품에 안았다. 당시 자발적 비혼모로 국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젠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격리를 마쳤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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