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 쓰리식스티(360)에서 자체 제작한 콘텐츠인 '플레이그라운드'는 빅히트의 막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빅히트 레이블즈의 막내 엔하이픈의 동반 출연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설 연휴에 방송된 '플레이그라운드'는 '4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두 팀의 조합과 완벽한 케미는 물론 수준 높은 콘텐츠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그룹은 팀 구별 없이 팀을 이뤄 최강 동아리 선발 대회, 미션 윷놀이 등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강렬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순수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ADVERTISEMENT

'플레이그라운드'는 빅히트의 강점이 제대로 드러난 콘텐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의 IP 파워도 파워지만,아티스트 IP 파워를 잘 활용한 영상 제작 능력이 돋보인다. 자체 제작이라 아티스트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고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면서도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편집했다.
아티스트들의 특성을 파악해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재미까지 놓치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구성과 규모감 있는 세트 등 예능물 제작에 뛰어난 완성도까지 보여주며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사실 '플레이그라운드' 이전에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방탄 인더숲' 등이 있었다. 방탄소년단이 글롭러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도 바로 이런 콘텐츠의 활용이었다.

이러한 완성도 높은 콘텐츠 뒤에는 빅히트 쓰리식스티가 있었다.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인더숲 BTS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O DO X TOMORROW X TOGETHER', 엔하이픈의 'ENHYPEN&Hi'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ADVERTISEMENT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