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 출연
완벽주의 성향 고백
"작품 한 달 전부터 잠 못 자"
완벽주의 성향 고백
"작품 한 달 전부터 잠 못 자"

이날 남창희는 "MBC 예능 '천생연분'의 0표 클럽 회장 윤정수가 있다면, 이분은 '천생연분'의 퀸카 출신"이라면서 윤은혜를 소개했다. 이에 윤은혜는 "윤정수 앞에서 배우라고 소개하는 게 민망하다. 예능을 같이 할 때는 배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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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은혜는 "윤정수를 떠올리면 돌고래만 생각난다"고 이야기했다. 윤정수는 "기억난다. KBS 김광수 CP가 PD이던 시절 'KBS 토요대행진'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윤은혜가 참 잘 잤다.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며 잠만 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반을 발표한 지 오래됐다"는 청취자 문자에 윤은혜는 "가수 시절을 떠올리면 왜 내가 창피해질까 생각해봤는데, 준비가 너무 안 되어있을 때 가수 활동을 시작해서 그랬나 보다. 그걸 안 보고 싶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윤정수는 "완벽주의인가?"라고 물었고, 윤은혜는 "완벽주의 성향이 정말 강하다. 드라마를 시작하면 한 달 전부터 아예 잠을 못 잤다. 지금은 거의 80% 좋아진 것"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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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터 라디오'는 오후 4시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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