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나눔 선언
시작과 동시에 '다운'
"내 공연, 내가 예매못해"
시작과 동시에 '다운'
"내 공연, 내가 예매못해"

공개된 영상 속 김선호는 "팬 분들이 티켓팅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얼마나 어려운지 팬분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그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티켓팅을 준비했다"며 영상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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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치열한 티켓팅에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 채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 티켓팅이 얼마나 어려운건지 이제 알았다"며 팬들의 마음에 공감하던 중,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빈자리를 보고 절망했다. 이후 그는 "내 공연을 내가 예매를 못하는 게 말이 되냐"며 분노를 표출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끝내 티켓팅을 성공하지 못한 김선호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티켓팅에 도전하여 팬들에게 티켓을 나눔하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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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선호는 현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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