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제작발표회
김소현 "엄마 연기 걱정 많았다"
"연달아 사극? 크게 신경 안 써"
김소현 "엄마 연기 걱정 많았다"
"연달아 사극? 크게 신경 안 써"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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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선 "염가진 대사 톤은 담백하고 차갑게 하려고 노력했고, 액션할 때도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연구를 많이 했다"며 "평강을 연기할 땐 공주지만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을 보여드리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아역부터 시작했지만 어머니를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다"며 "어머니의 무게감을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이상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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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은 오늘(1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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