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표 보류 사태 방지
제작진 "시청자 성원 힘입어 결정"
"문자 수익금 전액 기부"
제작진 "시청자 성원 힘입어 결정"
"문자 수익금 전액 기부"

또한 한국갤럽이 지난 1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이 답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에서 10.8% 선호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2월 1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점유율 13.62%를 기록해 7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ADVERTISEMENT
이에 따라 순위 결정에 최대 변수가 될 대국민 문자 투표 역시 총 2주간에 걸쳐 접수를 받게 된다. TV조선은 ‘미스트롯2’ 영예의 ‘진’은 국민들의 염원과 열렬한 지지 속에서 탄생하는 최고의 영광의 얼굴이니만큼 보다 많은 시청자의 뜻을 반영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자 투표 총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투표 방법 및 진행 사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25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지난 ‘미스터트롯’ 당시 국민 참여가 무려 770만을 돌파했던 것을 감안해 이번에는 보다 쉬운 참여를 돕기 위해 결승전을 2주로 나눠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다”며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가 결과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서 응원하는 트롯 여제를 향해 마지막까지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