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째 묵은 짐
추억의 젝키 물건
"너무 아까운 장소"
추억의 젝키 물건
"너무 아까운 장소"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정리를 의뢰한 계기는 성향 차이 때문. 하나부터 열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는 완벽주의자 고지용과 비움이 어렵다는 정리 초보자 허양임은 정반대의 정리 취향으로 종종 공방을 벌여왔다고.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승재의 공부방 정리를 놓고도 이견을 드러내는 등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 탓에 정리가 쉽지 않았음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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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비움을 통해 서로 만족하는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세 식구의 취향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보금자리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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