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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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 첫 방송에서 연왕후와 평강, 1인 2역으로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현은 집중력 있는 연기로 연왕후와 평강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같은 얼굴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연왕후와 평강을 그려갈 김소현의 도전이 기대된다.
'달이 뜨는 강'의 평강은 고구려의 부흥을 꿈꾸는 진취적인 공주다. 첫 방송에서는 평강이 이 같은 꿈을 같게 된 이유인 고구려의 혼란스러운 정세가 그려진다. 그중에서도 고구려 황실에서 펼쳐지는 권력 다툼을 특히 주목해서 봐야 한다는 제작진의 전언. 또한 고구려의 정세는 평강과 온달의 멜로와도 긴밀하게 엮여가기에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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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풍성한 볼거리로 명품 사극을 예고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첫 방송은 오늘(15일) 밤 9시 30분 시청자를 찾아온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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