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X민호, 일일 삼촌 출격
케미 폭발에 시청률도 상승
박주호 "삼촌 찬스 한번 더"
케미 폭발에 시청률도 상승
박주호 "삼촌 찬스 한번 더"

이날 광희와 민호는 동계 훈련으로 바쁜 주호 아빠의 부탁을 받아 찐건나블리와 놀아주기 위해 울산을 찾았다. 이때 민호는 찐건나블리와 첫 만남임에도 뛰어난 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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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광희는 민호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찐건나블리를 보며 새로운 상황극을 연출했다. 삐친 척을 하며 아이들과 민호의 관심을 모은 뒤 모두가 달래줄 때 깜짝 웃음을 터뜨리며 모두의 폭소를 유도한 것.
광희의 웃음 폭격은 야외에서도 이어졌다. 민호와 광희가 찐건나블리와 함께 말을 타고 논 뒤 휴식을 취하던 중, 광희의 조언대로 아이스크림을 받는 아이들에게 대참사가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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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이스크림을 못 먹게 된 나은이와 건후가 광희를 분노의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광희와 민호는 각자의 장점을 발휘해 찐건나블리와 최고의 케미를 보여줬다. 마지막에 주호 아빠가 "삼촌 찬스 한 번 더 써도 되나"라고 물어본 만큼, 이들이 다시 만나 또 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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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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