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을 잃은 채 정체 모를 이들에게 쫓기기 시작한 지오는 구름과 얽히기 시작했다. 치열한 추격전 속 목숨까지 걸고 구름을 선택한 지오와 과거 기억 속 푸른빛의 소년이 지오라고 확신한 구름. 이들이 그토록 찾고 싶어 하는 비밀과 진실이 무엇일지, 지독하게 얽히기 시작한 이들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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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응시하는 눈빛에는 분노와 혼란이 뒤섞여 복잡한 심경을 고스란히 내비친다. 이어진 사진 속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흥미롭다. 지오의 슬픈 눈빛과 구름의 쓸쓸한 모습은 이들의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
두 사람 앞에 다시 나타난 이손의 광기 어린 모습도 포착됐다. 마주 선 구름과 이손의 날 선 분위기에서 일촉즉발의 격투를 예상케 한다. 끝없이 지오를 조여오는 이손의 등장은 가까스로 도망친 지오와 구름에게 또 어떤 위기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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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 더 비기닝’ 제작진은 “더욱 강렬해진 추격 액션과 함께 지오와 구름의 운명적 서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지오의 존재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휴먼테크 연구소의 실체도 서서히 베일을 벗는다. 세상을 뒤바꿀 지오의 힘은 어디에서 왔고, 어떤 미래를 향해 갈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3회는 오늘 8일(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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