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떡볶이 집 도전
헬스장 영업도 병행
"내가 무너지면 직원들도…"
헬스장 영업도 병행
"내가 무너지면 직원들도…"

특히 양치승이 직원들과 함께 단골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보완해야 될 사항을 점검하고 체육관을 살려보자는 의지를 다지는 순간 11.9%(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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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과 직원들의 안쓰러운 노력이 이어지고 있을 때, 마침 그 곳을 지나가던 배우 오재무가 이들을 발견하고 들어와 두 번째 손님이 되어줬고 양치승과 근조직의 지인들도 가게를 찾았다.
이후 체육관 회원들과 우연히 길을 지나다 동은 원장의 권유로 들어온 손님까지 이어지자 가게는 활기를 띠었다. 양치승과 직원들은 기존 회원에게는 운동을 가르쳐주고 새로운 손님에게는 체육관 등록을 권유하는 등 열혈 홍보를 펼쳤다. 이에 떡볶이 판매와 체육관 회원 유치를 동시에 성공시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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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어진 인터뷰에서 혼자 있을 때 울기도 한다며 울컥한 양치승은 자신이 무너지면 직원들도 무너져 마음을 다잡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양치승은 하루 종일 식사를 하지 못한 직원들을 데리고 단골 식당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분식집 사업에서 보완해야 될 사항을 논의하면서 체육관을 살려보자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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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페를 폐업한 오정연이 내레이터를 맡은 송훈 편에서는 폭설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송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제주 2호점과 베이커리를 오픈한지 한 달 여 만에 폭설로 손님이 없는 상황에 송훈은 직접 빵과 음료 배달에 나섰다. 위험한 눈길 운전에도 굴하지 않고 매출을 올리기 위해 길을 나선 송훈의 모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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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스튜디오를 빌리기 위해 헤이지니를 정호영의 식당으로 초대한 이야기도 그려졌다.
지난주 현주엽의 초대를 받은 헤이지니는 정호영의 식당을 찾았다. 정호영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헤이지니를 위해 청양고추와 베트남 고추를 듬뿍 넣어 차돌박이짬뽕과 닭날개만두를 만들었고 지니만을 위한 모둠 회와 성게알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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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는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음식에 만족해했고 그의 반응을 지켜보던 현주엽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운을 뗐다. 처음에는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듯했던 헤이지니는 ‘스튜디오 안에서는 지니의 말을 거역할 수 없다’는 조건을 붙여 계약을 했다.
노예 계약이라며 반발하던 현주엽도 이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지만 이어진 인터뷰에서 “스튜디오를 좀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해 과연 현주엽이 헤이지니의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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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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