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경이로운 귀환'서 활약
조병규 "가방끈 긴 사람한텐 상대가 안 돼"
조병규 "가방끈 긴 사람한텐 상대가 안 돼"

이날 '숨은 악귀 찾기 게임'을 하던 중 조병규는 MC 노홍철을 향해 "혹시 게임에 지적인 수준도 도움이 되느냐"고 물으며 옥자연을 가리켰다. 이어 "누나가 악귀지만 서울대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홍내는 "학력과 게임 센스는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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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은 압도적인 활약을 펼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염혜란은 "괜히 서울대가 아니다. 이런 식으로 서울대 갔느냐"며 놀라워했고, 조병규 역시 "인텔리, 가방끈이 긴 사람이랑은 상대가 안 된다"고 했다.
1988년생인 옥자연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이다. 그는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밀정', '버닝', '인랑', '안시성', 드라마 '투깝스',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기름진 멜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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