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묵직한 존재감 발휘
숨멎 엔딩으로 빛난 열연
멜로부터 반전까지 하드캐리
숨멎 엔딩으로 빛난 열연
멜로부터 반전까지 하드캐리

철종은 임신한 김소용(신혜선 분)이 절망에 빠지자 마음을 풀어줄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에 빠진다. 철종은 다른 이들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엉뚱한 답변에 “그 여인을 가장 잘 아는 이는 나인 것을”이라며 소용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철종은 소용을 찾아가 가장 좋아하고 원하는 것인 자유를 주겠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길 청했고, 한층 더 깊어진 마음과 눈길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철종은 소용에 대한 소문을 문제 삼아 폐위 시킬 것이라고 우려하며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인들을 발견하고 그들의 애정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애정행각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함께 웃음을 안겨줬다.
ADVERTISEMENT
김정현은 매회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세심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두 얼굴의 임금 철종역을 맡아 대비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묘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현의 내공 깊은 연기력이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모든 장면을 완성시키고 있다.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